버스정류장



나를 목적지로 데려다줄 버스는 몇번?


우울함의 시기를 지나서 머릿속이 하얗게 되는 경지까지 왔습니다.
정말 조금만 쉬고 싶어요.
그런데 현실은 너무 어럽네요.
한번 중도 하차 하는 거니까 다시 탈 버스는 엉뚱한 곳으로 가지 않게 버스 번호 잘 보고 타야겠죠.




by 바람사슴 | 2008/04/22 12:08 | 카메라 & 사진 | 트랙백 | 덧글(4)

삼식이

전에


이 가방이 갖고 싶다고 했었던 적이 있었어요.

그리고 포스팅 하고나서 이틀뒤에

샀어요.
밀리언달러 7 제일 큰 걸로...
그것도 빨간색.

이걸 사니까 토이 카메라를 하나 주더라구요.

눈이 세개 달린 녀석. 그래서 일명 삼식이.
(시그마 랜즈가 아닙니다...)
어떤 사진이 나올지 궁금해서 주변에 돌아다니면서 막막 찍고 다녔어요.
그리고 얼마전에 첫롤을 현상했답니다.

이런 사진이 나오는 토이카메라에요.
iso100짜리 필름을 사용했더니 정말 맑은날 실외 아니고는 사진이 하나도 안나오더라구요.
설명서에선 iso400정도를 쓰면 괜찮게 나온다고 하네요.
랜즈가 3개 붙어 있어서 삼식이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하네요.
진짜 이름은 Disderi 3Lens Toy Camera
랜즈 3개다 핀도 제각각 화각도 제각각이에요.
셔터도 한꺼번에 찰칵이 아니라 시간차가 조금 있어요.
그냥 사물보다 움직이는 것을 찍으면 좀더 재미있는 사진이 나올 것같아요.
거울로 뷰파인더에 피사체를 반사시켜서 보여주는게 아니기 때문에
뷰파인더라고 보여지는 창으로 보는 것보다 아랫쪽으로 찍히네요.

재미있는 사진이 나오는 카메라를 얻게 된거 같아서 즐거워요.

by 바람사슴 | 2008/04/21 09:35 | 카메라 & 사진 | 트랙백 | 덧글(3)

맛있다와 맛나다

음식밸리를 돌다보면 "맛나다" 라는 표현을 쓰시는 분이 많아요.
그런데 지방에서만 쭉~ 사는 전 저 "맛나다" 라는 표현이 많이 생소하더라구요.
맛이라는게 있다/없다 로 갈리는 것이라고 배웠는데(고등학교때 국어 실력이라 많이 허접합니다.)
맛이 나는건 또 뭐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거기다 생소한 표현이 되다보니 조금 거슬리기도 하구요.

그래서 혹시 신조어인가 해서 네이버 사전을 이용해서 찾아보니 같은 뜻으로는 쓰이지만 왠지 미묘하게 다른 것 같더라구요.
그냥 똑같이 쓰이는데 제가 어휘가 딸려서 몰랐던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말이 생긴건지
생소하고 궁금해요.

알고 계시는분 지식을 공유해 주세요...


ps.
"맛나다" 라는 표현은 원래부터 있던 표현은 아니였는지 오래된 국어사전엔 안보이는군요.
(사전이 작아서 그런가-ㅅ-;;)
이거 근데 음식밸리에 보내면 안될것 같긴 하지만 국어에 대한 테마는 안보이니 음식밸리로...
(맛있다가 들어가니까 괜찮아~ 하고 자기 합리화중....)

by 바람사슴 | 2008/04/14 18:26 | 아스트랄~ 아스트랄~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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